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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衣冠之邦 ‘의관의 나라’ 조선 제7편 방한防寒용 모자
작성자 한복나라 남가람 (ip:)
  • 작성일 2015-07-10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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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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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衣冠之邦 의관의 나라조선 제7편 방한防寒용 모자

 

 

 

4계절이 뚜렷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방한모도 발달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를 생각해 봤을 때, 전부터 방한모를 사용해 왔겠지만

아쉽게도 조선시대 이전의 문헌에는 방한모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조선초의 기록에는 방한모의 재료를 계급별로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가장 고급인 재료는 담비털, 수달가죽, 호피 등입니다.

하지만 조선말의 방한모는 주로 양털이나 토끼털을 댄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런 경향은 계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방한모가 사용된 것을 반영합니다.

 

우리의 방한모는 정수리 부분이 노출 된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이 생각나죠?

    

이번 제 7편 방한용 모자편에서는 

크게 남녀 모두 착용하는 방한모, 여성용 방한모, 남성용 방한모, 어린이용 방한모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Chapter 01.조선시대 관모- 남녀 구별 없이 사용한 방한모

 

남녀 구별없는 방한모에는 남바위, 풍차, 볼끼 등이 있습니다.

 

 

 

남바위

이마, , 목덜미를 덮을 수 있는 겨울용 모자입니다.

속에는 털이 붙은 가죽을 대고 겉은 비단 등의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상류층의 일상복에 착하다가 나중에 서민층이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성 전용의 방한모 아얌, 조바위의 원형입니다.

완전한 방한을 위해 귀와 뺨을 가리는 볼끼를 달았는데, 필요없을 때는 뒤로 접어서 끈을 메어두었습니다.

남바위는 풍차와는 달리 모자부분과 볼끼를 한감으로 만들지 않고 따로 만들어 달았습니다.

    

▽남바위 앞모습                                                                     ▽남바위 옆모습                                                                     ▽볼끼를 단 남바위


 

 

풍차

조선시대 초기에는 양반계급이 주로 썼으나 점차 평민화 되었으며 여자도 착용하였습니다.

앞은 이마까지 오고 옆은 귀를 덮게 되어있습니다.

완전한 방한을 위해 귀와 뺨을 가리는 볼끼를 달았는데, 필요없을 때는 뒤로 접어서 끈을 메어두었습니다.

 

▽풍차



 

볼끼

뺨과 턱, 귀를 덮는 간단한 형태의 방한구로 주로 서민층에서 사용하였습니다.

 

▽볼끼



      

Chapter 02.조선시대 관모- 여성전용 방한모


여성전용 방한모에는 남바위가 변형된 아얌, 조바위 등이 있습니다.

    

 

 

아얌

서부지방에서는 기생들이 흔히 썼고, 간이 예복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아얌의 구조는 머리에 스는 부분인 모부(帽部)’와 뒤에 늘어지는 댕기모양의 드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드림의 길이는 대부분 100cm를 넘습니다.


 ▽아얌


 

    

 

조바위

조선 후기에 아얌이 사라지면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형태는 남바위, 풍차, 아얌과 같이 정수리는 뚫려 있고 앞이마와 귀 등의 머리 부분은 덮어지는 형태입니다.

조바위는 귀를 덮는 부분이 안으로 1~3cm 가량 오그라들어있어 더욱 방한의 구실을 합니다.

    

▽조바위



 

Chapter 03.조선시대 관모- 남성성전용 방한모

 

주로 남성들이 착용한 방한모에는 만선두리, 휘항등이 있습니다.

 

 

만선두리

조선시대 무관들이 공복에 쓰던 방한모입니다.

보통 전립 위에 썼습니다.

모휘항의 앞과 테두리에 담비 꼬리로 선을 둘렀다하여 만선두리가 되었습니다.

 

*공복-조려, 조선 시대에 관원이 조정에 나갈 때 입는 예복.

*전립-조선시대 무관이 착용하던 모자, 짐승의 털을 다져서 만들었습니다.

*모휘항(毛揮項)-안에 모피를 대서 꾸민 휘항

 

▽전립


 

     

휘항

휘항(揮項) 목덜미를 덮어 보호한다하여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머리에서 어깨까지 덮는 방한모로 상류층 노인이나, 재료를 달리해 군복에 함께했습니다.

 

▽휘항                                                                 ▽휘항위에 갓을 쓴 선비   


    

 

Chapter 04.조선시대 관모- 어린이용 방한모

 

어린이용 방한모로는 여자아이들이 쓰던 굴레가 있습니다.

    

 

 

굴레

조선 후기 상류층 가정에서 4, 5세의 어린이에게 방한모로 씌웠습니다.

정수리를 덮은 모부가 세가닥 또는 그 이상으로 얽여져 있고 그 밑으로 드림(댕기)이 두리워져 있었습니다.

 

어린이 용이었지만 부모 생존시 딸이 회갑을 맞을 때, 회갑을 맞은 딸은 색동저고리와 다홍치마를 입고 굴레를 쓰고 어머니 무릎에 안기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굴레 앞모습                                                                            ▽굴레 뒷모습                                                                            ▽굴레 착용사진


    

 

다음 8편에서는 유교사상에 의해 여성이 외출 시 반드시 얼굴을 가려야 했기 때문에 발달한 여성 외출용 쓰개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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